[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건(본명 조정익)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경찰서는 지난 7일 자정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유건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당시 유건은 술을 마시고 SUV 차량을 운전했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이 측정한 유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건은 불구속 입건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건은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영화 '언니가 간다', '날, 보러와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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