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 추위가 시작되면서 올겨울 핫 아이템으로 손목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엔 메탈 소재보다 손목을 따뜻하게 감촉의 가죽 스트랩 시계가 좋다.
아우터와 조화를 이루며 살짝 내비치는 시계는 시크하고 매력적이다. 겨울에는 시계가 전체적인 룩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상의와 신발, 가방 등 컬러를 잘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겨울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남녀 가죽 스트랩 시계인 Gc워치의 'Gc-3'을 추천한다.
◆ 남자의 자존심, 품격 있는 시계 정석
남성에게 시계는 패션을 결정짓는 가장 대표적인 액세서리다. 가죽 스트랩 시계는 오랜 시간 착용할 수록 가죽 특유의 빈티지 느낌의 매력을 더한다. 가죽 시계는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션에는 정제된 느낌을 부여한다.
반대로 심플하고 모던한 패션에는 더욱 단정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때 벨트와 구두, 시계의 컬러를 통일하면 더욱 안정감 있고 지적인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로즈 컬러의 제품은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의 경계 없이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댄디한 멋을 강조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실버 컬러의 시계를 추천한다.
◆ 반짝반짝 빛나는 가녀린 손목 위 예술작품
이번 시즌 기존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함께 로즈 골드와 블랙의 스트랩이 주목받을 예정이다.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섬세함이 느껴지는 또 하나의 액세서리다. 차분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여성에게 제격이다.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를 즐겨 입는다면 로즈 골드로 포인트를 주자. 클래식한 멋을 추구한다면 실버 케이스에 브라운 가죽 스트랩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시계를 추천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 아이템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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