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류해준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측은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류해준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그가 지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류해준은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파고')로 연기 데뷔를 알린 신예 배우다. 그는 '파고'에서 악행을 일삼는 마을 청년 성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어 류해준은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극 중 이병헌(이동석 역)의 아역을 맡았다. 연이은 가족의 죽음과 어머니의 재가로 인해 삐뚤어진 반항미 가득한 이동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훗날 재회하게 된 첫사랑 민선아(신민아)와 처음 만났던 순간의 다양한 추억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까지 빈틈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배우 송중기, 고보결, 금새록, 양경원,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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