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의 두 번째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피츠버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MLB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됐다.
경기 전 발표된 라인업에서 박효준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이름을 올린 방 ㅣㅆ다.
지난 8일 개막전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MLB 진출 7시즌 만에 개막 28인 로스터에 진입한 박효준은 10일과 11일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우천 순연된 경기는 6월 15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피츠버그는 13일부터 시카고 컵스와 홈 개막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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