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현대제철, WK리그 최초로 브랜드 스폰서십 체결
작성 : 2022년 04월 11일(월) 17:05

사진=인천 현대제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국내 여자축구 구단 최초로 브랜드 스폰서십을 맺었다.

현대제철은 11일 "영국 축구용품 브랜드 엄브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선수들은 엄브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체결한 브랜드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WK리그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유니폼 및 용품 등을 구매해서 사용해왔다.

WK리그는 현대제철과 엄브로의 스폰서십 체결로 여자축구와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이 차츰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국내 여자축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