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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고희진 전 삼성화재 감독 선임
작성 : 2022년 04월 11일(월) 15:00

고희진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새 사령탑으로 고희진 전 삼성화재 감독을 선임했다.

고희진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으며 2016년 은퇴 후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신인선수 육성의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고희진 감독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고희진 감독은 "저를 믿고 선택해준 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 선수들 육성과 원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감독을 선임한 KGC인삼공사는 빠른 시일 내 스탭 구성을 완료해 차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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