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 직구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2천489명을 대상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1%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직구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직구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74%가 "없다"고 답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직구를 처음 이용해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직구 할 상품들 중 의류와 잡화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19%는 전자제품을, 15%는 화장품이라고 답했다. 이어 예상 지출 금액은 10만원에서 20만원이 응답자의 27%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이상 이라 한 응답자도 6%에 달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11월의 마지막 추수감사절인 목요일의 다음날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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