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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병역 문제는 회사에 일임, 하이브 말이 곧 우리 얘기"
작성 : 2022년 04월 10일(일) 10:59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병역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났다.

앞서 이날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 - 라스베이거스' 하이브 더 시티 프로젝트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진형 하이브 CCO(커뮤니케이션 총괄)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저희 아티스트들은 병역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 회사에 일임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이 과거에 반복적으로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겠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2020년부터 병역 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본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변화를 거치고 있다 보니까 아티스트들이 회사와 협의하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이와 관련한 멤버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특히 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병역 문제는 회사랑 많이 얘기를 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회사 쪽에 일임하는 쪽으로 얘기를 했다. 회사에서 한 얘기가 곧 저희 얘기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짧게 답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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