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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교체 투입' 마인츠, 쾰른에 2-3 역전패
작성 : 2022년 04월 10일(일) 11:02

마인츠-쾰른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재성이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역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11승 5무 13패(승점 38)가 된 마인츠는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쾰른은 11승 10무 8패(승점 43)로 8위에 랭크됐다.

이날 이재성은 팀이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약 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 기록으로 4경기 연속 경기 출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전반 14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10분에 카림 오니시워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15분 엘리에스 스키리, 후반 33분 데얀 루비치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단숨에 따라잡혔다.

결국 후반 37분 루카 킬리안에게 역전골을 허용한 마인츠는 긴급하게 이재성을 투입하는 등 반격에 나섰으나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는 결국 쾰른의 3-2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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