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의 양예나가 스타베이스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베이스 측은 8일 "양예나가 최근 스타베이스와 소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연기자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양예나의 연기 도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예나는 계약과 관련해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스타베이스에서 좋은 연기자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예나는 뮤지컬 영화 'K스쿨'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베이스에는 배우 김결과, 서혜원, 김정훈 등이 소속됐다.
양예나는 2015년 DSP 소속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2021년 전 멤버 이현주 따돌림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잠정 중지 후 2022년 팀은 해제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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