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 안 했는데"라는 해명글과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4월 6일에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입니다. 왜 이게 음주운전기사가 도배 내려 주세요"라고 밝혔다.

앞서 7일 이수민은 SNS를 통해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운전석에 앉아 신호대기 중인 이수민의 시선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그가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운전 중이라는 의혹을 쏟았다.

이수민은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6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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