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수민이 숙취운전 의혹을 받고 있다.

7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아 술이 안 깨"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운전석에 앉아 신호대기 중인 이수민의 시선이 담겨있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이수민은 아직 숙취가 해소되지 않는 듯한 글귀를 덧붙였다.

이후 일각에선 이날 오후 4시께 게재된 사진 속 이수민의 글귀로 인해 그가 과음 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수민은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의 신'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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