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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뮤지컬 '볼륨업' 캐스팅…라이브 밴드 보컬 변신 [공식]
작성 : 2022년 04월 07일(목) 19:41

세븐 볼륨업 캐스팅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세븐이 차기작 '볼륨업'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은 밴드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한다.

'볼륨업'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각자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여섯 명의 청춘들이 라이브 클럽 '볼륨'에 모이게 되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뮤지컬로, 배우들이 실제로 라이브로 연주하는 밴드 뮤지컬(Band-cal)이다.

세븐은 클럽 '볼륨'의 유일한 알바생 김은수 역을 맡았다. 김은수는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주목받던 연습생이었지만, 원하는 길이 아님을 느끼고 포기하며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다시는 노래를 안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얼떨결에 밴드 '브랜 뉴 웨이'의 보컬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2003년 1집 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한 세븐은 뮤지컬 '사랑했어요' '엘리자벳' '도그파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가수 홍경민이 대본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실제 라이브 연주를 하는 공연인 만큼 기타리스트 정모, 임에녹, 드러머 강민석과 신지, 베이시스트 김진환, 김성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밴드 뮤지컬(Band-cal)이라는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볼륨업'은 세븐, 손호영, 박시환, 조정민, 김종서, 이세준 등이 캐스팅 돼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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