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 측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없앤다.

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2 아티스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 완호로 인한 좌석제 운영 변경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7일 부로 시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 완화로 인해 3:1 거리두기 좌석제가 전좌석 운영제로 변경됐다"며 "좌석 간 띄어앉기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15~18구역도 예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본 공연은 아티스트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내달 2일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하 물고기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물고기 뮤직입니다.

2022 아티스트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 완화로 인한 좌석제 운영 변경 안내드립니다.

4월 7일 부로 시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 완화로 인해 3:1 거리두기 좌석제가 전좌석 운영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좌석 간 띄어앉기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15~18 구역도 예매가 가능하니 예매 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본 공연은 아티스트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공연 관람 수칙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예매처와 아티스트 공식 팬카페에 안내되는 내용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