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국제이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IESF) 회원국이 123개국으로 확대됐다.
IESF는 "5일 회원국이 123개국으로 확장됐다"고 7일 발표했다.
IESF는 2008년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이스포츠 국제단체이다. 이번 확대로 123개국의 e스포츠 협회들과 5개 제휴 회원사들을 보유하게 됐다.
IESF는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회원 단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제 행사인 세계e스포츠대회와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회원국이 된 12개 국의 선수들은 올해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세계e스포츠대회에 국가 대표로 참여해 각 나라의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새롭게 IESF의 회원국이 된 12개 회원국은 아래와 같다.
▶유럽
불가리아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알제리
부르키나파소
차드
니제르
소말리아
▶미주
아이티
과들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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