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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린, 늦깎이 신인으로 화제 "꿈과 용기 나누고 싶다"
작성 : 2022년 04월 07일(목) 12:12

사진=우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우린이 늦깎이 신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월 데뷔한 우린은 '님의향기' '친구'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김경남의 권유로 대중 가수로서 첫걸음 시작했다. 여성합창단 활동으로 다져진 우린의 음악성을 눈여겨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경남이 디렉팅한 우린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모레'가 중년층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3곡과 기성곡 7곡까지 총 10곡이 담겨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브 타이틀곡 '동이 트는 아침'을 좋아하는 팬들도 늘고 있다고.

성악 발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인 우린은 7일 소속사를 통해 "늦은 나이지만 오랜 꿈이였던 대중가수와 활기 넘치는 삶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꿈과 용기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우린은 유튜브 방송 '우린가요 포에버'로 팬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김수희, 임창제 매니저를 맡았던 리엔터테인먼트 이영민 대표가 우린을 전폭 지원, 홍보와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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