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2년 4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제21대 기부천사로 선정돼 기부와 지하철 광고를 선물 받았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은 배우, 가수, 예능, 댄서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5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만점인 3000점을 받았다. 이는 30일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점수로 팬덤 '영웅시대'의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지난달에 이어 팬덤 '영탁이 딱이야'에게 응원을 받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탁은 295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 2939점을 받고 3위에 이름을 올린 셀럽은 팬덤 '찬스'의 응원을 받는 이찬원이며, 순위권에 오른 유일한 배우 김선호는 2858점을 받아 종합순위 4위와 '배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종합 순위 5위이자 '여자 가수' 카테고리 부동의 1위인 가수 송가인은 2847점을 기록했다.
'최애돌 셀럽'은 선정된 기부천사의 이름으로 지하철 CM보드 광고와 기부를 진행한다. 21대 기부천사의 광고는 4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3천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 주어지는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은 무려 평균 투표수로 9천만 표를 받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4월 20일부터 홍대입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2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셀럽'은 총 누적 기부금 665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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