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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1-2022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부
작성 : 2022년 04월 07일(목) 11:20

사진=서울 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21-2022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에 전달했다.

김시래를 비롯한 장민국, 임동섭, 김현수는 정규리그 경기에서 1556만원을 적립했다. 이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 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전망이다.

이번 2021-2022시즌에는 김시래가 948만 원(어시스트 1개당 3만 원), 장민국이 126만 원(리바운드 1개당 2만 원), 임동섭이 335만 원(3점슛 1개 성공당 5만 원), 김현수가 147만 원(3점슛 1개 성공당 3만 원)을 적립했다.

이로써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된 썬더스 해피 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 6169만9000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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