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재성 52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 1-2 패배
작성 : 2022년 04월 07일(목) 10:29

마인츠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재성이 52분간 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아우크스부르크에 패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11승 5무 12패(승점 38)가 된 마인츠는 10위에 머물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8무 12패(승점 32)로 13위로 올라섰다.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5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다 후반 7분 안톤 슈타흐와 교체됐다.

마인츠는 전반 11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상대 예프레이 하우레우가 정확한 슛으로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도 칼리지우리의 슛이 마인츠의 골대에 빨려들어갔으나, 득점 과정에서 손에 맞아 취소됐다.

이재성은 전반 43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감각적인 슛을 때려 골대 옆을 맞았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전반을 0-1로 마친 마인츠는 후반 9분 뵈티우스의 패스를 받은 질반 비드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2분 만에 루빈 바르가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추가 득점하지 못한 마인츠는 결국 1-2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