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앰뷸런스'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앰뷸런스'는 일일 관객수 1만6441명, 누적 관객수 1만7131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제이크 질렌할)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동생 윌(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이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뒤를 이어 같은 날 개봉한 '수퍼 소닉2'가 일일 관객수 1만1644명, 누적 관객수 1만208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모비우스'로 일일 관객수 1만305명, 누적관객수 35만4268명이다.

'앰뷸런스' '수퍼 소닉2'와 함께 개봉한 '스텔라'는 일일 관객수 7791명, 누적 관객수 1만303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일일 관객수 5883명, 누적 관객수 6563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만5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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