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주연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7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정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따라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연인'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5년에 출연한 영화 '스물'에서는 신인 배우 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 역으로 풋풋한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정주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녀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기우, 한채아, 신소율, 배우희, 김사권, 김산호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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