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인 보이그룹 탄(TAN)이 무서운 기세로 K팝 팬덤을 사로잡고 있다.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탄의 데뷔 앨범 '1TAN'이 완판 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탄은 이번 '1TAN' 완판 소식으로 무서운 신예의 면모를 입증했다.

데뷔 약 한 달 만에 앨범 완판을 기록한 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1TAN'은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를 포함해 '픽스 유 파트 원'(Fix You Part. 1), '마이 걸(MY GIRL(for FAN)), '두 두 두(DU DU DU(English ver))' 총 4곡이 수록돼 탄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두 두 두'에는 멤버 주안, 재준,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무대 위에서는 세련된 우산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탄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총 7명으로 구성, 정식 데뷔 전부터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앨범으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탄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식구당'에 출연,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통통 튀는 케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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