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준용, 자밀 워니(이상 서울SK), 이대성(고양 오리온), 허웅(원주DB), 전성현(안양 KGC)이 BEST 5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 5명의 선수들은 모두 참석해 BEST 5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최준용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SK 감독 코치님, 선수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팀 선수들이 없었으면 이 상을 못 받았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팀 동료 워니도 "SK 구단, 관계자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대성은 이날 빨간색 정장을 입고 나와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는 "베스트 5인데 MVP 옷을 입고 와서 죄송하다. 팀원들에게 고맙고 BEST 5가 건강하고 꾸준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인데 트레이너분과 사무국 분들께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허웅도 "DB 코칭 스태프 및 선수단께 감사하다. BEST 5를 꼭 받고 싶었는데 목표를 이루게 되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전성현은 "프로 데뷔하고 처음 받는 상인데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 및 코칭 스태프 덕분이다. 앞으로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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