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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SK 전희철 감독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자랑스러워"
작성 : 2022년 04월 06일(수) 15:06

사진=방규현 기자

[삼성동=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부임 첫 해 서울SK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전희철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누렸다.

전 감독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SK의 지휘봉을 잡은 전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SK의 정규리그 우승(40승 14패)을 견인했다.

전 감독은 "첫 해부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너무나 감사한 분이 많은데 우선 저를 믿고 맡겨 주신 SK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제가 화를 많이 내는 편인데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코트에서 그 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SK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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