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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현대모비스 이우석 "레전드 양동근 코치 길 걷겠다"
작성 : 2022년 04월 06일(수) 14:58

사진=방규현 기자

[삼성동=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이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우석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로 2년 차인 이우석은 올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득점 4.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정규리그 4위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 받은 이우석은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 후 이우석은 "중고 신인으로서 신인왕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유재학 감독님과 코치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며 "현대모비스에서 양동근 코치님 이후로 이 상을 받게 됐는데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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