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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수비상' KGC 문성곤 "장기 집권 하겠다"
작성 : 2022년 04월 06일(수) 14:41

사진=방규현 기자

[삼성동=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안양 KGC 문성곤이 최우수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성곤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올 시즌 문성곤은 유려한 수비로 KGC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끌었다.

앞서 차바위(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 머피 할로웨이(이상 고양 오리온), 정성우(수원KT)와 수비 5걸상을 받은 문성곤은 이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며 최우수 수비상의 주인공이 됐다. 문성곤의 최우수 수비상 수상은 3년 연속이다.

문성곤은 "저를 믿고 뛰게 해주신 단장님, 코칭 스태프, 선수단, 가족들께 감사하다.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좋다"며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앞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장기집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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