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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7일 PO 2차전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작성 : 2022년 04월 06일(수) 11:39

사진=신한은행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7일 진행되는 PO 2차전에서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경품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인천 찍고, 다시 한번 아산으로!'라는 키워드로 경기장에 찾아주신 모든 팬들에게 스파 주중 이용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스버드의 문구가 새겨진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 당일 경기장 내부에는 에스버드의 승리를 상징하는 대형 날개 현수막이 설치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고조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관계자는 "시즌 내 조심해왔던 코로나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단에 덮쳐 안타깝지만, 격리 해제 된 선수들은 복귀 전 혈관, 폐기능 등의 검사를 필수적으로 거친 뒤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버드 선수단은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PO 1차전에서 우리은행에 65-90으로 패했다. 이번 시리즈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PO 2차전 승리가 간절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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