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2022 마스터스 대회 파워랭킹 20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각) 2022 마스터스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파워랭킹에 포함된 임성재는 20위에 랭크됐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오는 7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임성재는 2년 전 11월에 열렸던 마스터스 대회에서 첫 출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파워랭킹 1위에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선정됐다. 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켑카는 메이저대회에서만 4승을 올렸다. 마스터스 성적은 공동 2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밖에 2위에는 저스틴 토마스(미국), 3위는 존 람(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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