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로나에 확진됐던 그룹 2PM 이준호가 격리 해제됐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2PM 이준호가 5일 0시부로 코로나19 격리 해제됐음을 안내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달 29일 코로나에 확진돼 자가 격리에 돌입 후 재택 치료를 받아왔다.
이어 소속사는 "격리 기간 동안 인후통과 몸살감기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또한 "27일 같은 스케줄을 진행했던 닉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로 음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아무런 증상 없이 휴식 및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팬카페 글.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2PM 이준호가 4월 5일(화) 0시부로 코로나 19 격리 해제됐음을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진행했으며, 격리 기간 동안 인후통과 몸살감기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호전됐습니다.
더불어, 27일 같은 스케줄을 진행했던 2PM 닉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로 음성을 확인했으며, 건강상태 또한 당사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아무런 증상 없이 휴식 및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