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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코로나19 격리 해제…'말임씨를 부탁해' 홍보 박차
작성 : 2022년 04월 05일(화) 10:35

김영옥 / 사진=말임씨를 부탁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영옥이 코로나19 격리 해제됨에 따라 '말임씨를 부탁해'
열혈 홍보에 나선다.

김영옥은 6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12일에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가족과 인생에 대한 공감과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3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걸출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김영옥) 여사의 선택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새롭게 탄생한 가족 공동체를 그린다.

극 중 김영욱은 정말임 여사 역을 맡아 무뚝뚝하게 툭툭 내뱉는 말투와 못마땅한 듯 찡그린 표정으로 현실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김영옥 외에 김영민, 박성연이 의기투합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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