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슬기가 '스텔라'에서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한다.

5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김슬기는 영화 '스텔라'에서 주인공 영배(손호준) 여동생 영미로 특별출연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김슬기는 극 중 인생 막다른 길에 놓인 주인공 영배(손호준) 여동생 영미로 분한다. 힘든 시기 서로의 곁을 지키는, 영락없는 남매 '케미'를 선보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검은 상복을 입은 영미의 긴장된 표정과 불안한 눈빛에서 깊은 슬픔이 엿보인다. 과연 영미가 누구의 장례를 치르고 있으며, 누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지 예비 관객들을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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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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