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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스널 북런던 더비, 5월 13일 개최 확정
작성 : 2022년 04월 05일(화) 10:0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로 연기됐던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오는 5월 13일 개최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가 연기된 경기들의 새로운 일정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는 5월 13일로 결정됐다.

당초 이 경기는 지난 1월 1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스널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17승3무10패(승점 54, +15)로 4위에 자리하고 있고,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은 17승3무9패(승점 54, +10)로 5위다.

시즌 막바지에 펼쳐질 북런던 더비는 챔피언스리그 존 진입을 위한 외나무다리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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