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모비우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전날 1만72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9306명이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일일 관객수 6972명, 누적 관객수 33만5074명을 동원한 '뜨거운 피'다. 개봉을 하루 앞둔 '스텔라'는 일일 관객수 3800명, 누적 관객수 4509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일일 관객수 2223명, 누적 관객수 51만4305명이다. '더 배트맨'은 일일 관객수 1363명, 누적 관객수 89만6258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만6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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