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MLB닷컴 선정 구단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문 매체 MLB닷컴은 4일(한국시각)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프닝 데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토론토는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토론토는 조만간 파워랭킹 1위에 올라도 놀랍지 않다. 토론토의 선발진은 이미 선발 로테이션 랭킹에서 3위로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AL)에서 가장 흥미로운 타자들이 라인업에 포진돼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조지 스프링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르드 구리엘 주니어, 맷 채프먼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다저스를 위협할 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워랭킹 1위에는 LA 다저스가 선정됐다. 매체는 "과거보다 명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한 선발 로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밖에 3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4위로는 밀워키 브루어스, 5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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