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서른, 아홉' 전미도가 김지현과의 노래방 촬영 장면을 언급했다.
4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 전미도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멀 로맨스로 전미도는 정찬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전미도는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 김지현과 함께 노래방 촬영 장면을 녹화했던 때를 언급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음치를 연기했던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지현이가 음치 연기를 해야 했다"며 "지현이도 뮤지컬 배우인데 음치를 연기해야 해서 어려워했다. 제가 경험자로서 지현이한테 "음치 연기 정말 어렵지 않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