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독전2'가 넷플릭스에서 선보여지게 될까.

4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독전2' 제작과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독전2'가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작에 출연했던 조진웅과 차승원, 진서연 등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다만 락 역으로 활약했던 류준열은 참여하지 않는다. 락 역은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배우를 뽑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은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맡는다.

한편 2008년 개봉됐던 '독전'(감독 이해영)은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호)가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의 도움으로 조직의 실체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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