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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부순 완전체 '버터' 퍼포먼스…정국 공중 등장
작성 : 2022년 04월 04일(월) 09:27

방탄소년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 무대로 그래미를 달궜다.

4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단독 퍼포머로 공식 초청받은 방탄소년단은 메가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순차적으로 등장했다.

최근 왼손 검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진이 가장 먼저 얼굴을 보였다. 그는 부상 여파로 춤 없이 한쪽에 앉아서 공연을 진행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최근 완치된 정국은 공중에서 무대로 내려오며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객석에 앉아 있다 무대로 향했다.

본 무대에서 함께 만난 멤버들은 재킷 퍼포먼스 등을 연출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무대 후에는 객석의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중계를 맡은 배철수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죠?"라며 감탄했고, 임진모 역시 "작년에는 영상으로 봤는데 직접 라이브로 보니까 감흥이 다르다. 다시 느끼는 생각이 너무나 열심히 춤을 춘다. 저 댄스 퍼포먼스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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