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장광 딸이자 방송인 미자(본명 장윤희)가 예비 신랑 김태현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미자와 김태현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미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 친지분들과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며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지만 어려운 시기에 결혼 소식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에 청첩장을 못 드리겠더라"고 말했다.
또한 미자는 "투샷 공개는 처음이라 쑥스럽다"고 덧붙였다.
미자와 김태현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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