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연제욱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모닌하우스, 제이미브라이드, 에이바이봄,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닉스플로스, 웨딩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연제욱이 동갑내기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연제욱은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약 2년 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이다.
앞서 연제욱 측은 "3년간 알고 지낸 사이"라며 "2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연제욱은 2005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2'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약 15년 동안 '폭력 써클'과 '강철중: 공공의 적 1-1', '말보로 전쟁', '비상', '수목장',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목격자', '뷰티풀 보이스', '서복', '경관의 피', '처용',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뷰티풀 마인드', '미씽나인', '블랙', '보이스 시즌2', '플레이어', '프리스트', '빅이슈', '런 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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