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홍콩 출신 배우 겸 가수 故 장국영이 팬들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다.
앞서 장국영은 영화 '영웅본색'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아비정전'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팬들은 장국영의 기일을 맞이해 매년 4월 1일 상영회나 전시회 등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CGV가 장국영 사망 19주기를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THE 장국영 특별전'을 개최 중이다. 장국영의 작품 '해피투게더 리마스터링' '아비정전' '동사서독 리덕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동성서취' 등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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