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최애돌 셀럽' 제15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30일 차은우가 셀럽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배우 카테고리 제15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
글로벌 팬들은 커뮤니티 상단을 직접 만든 생일 배너를 장식하고 하루 동안 6490만4125표를 투표하며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차은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차은우는 '최애돌 셀럽'에서 처음 기부요정이 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6천300만 원이다.​

같은날 각종 SNS에서는 '#HAPPYEUNWOODAY', '#밝게빛날_은우의_26번째_봄' 해시태그와 "은우야 생일 축하해. 항상 노력하는 너의 매일을 응원해" 등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
차은우는 생일을 맞이하여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에 '포커스 온 미(Focus On Me)' 커버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버영상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였다"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최근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 OST '포커스 온 미'를 발매하고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