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31일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측은 "문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문구세트 수익금 16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1억 원을 개인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이번 1억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앞서 홍진경은 이전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사도우미를 위해 돕는 등, 10년 넘게 남모르게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오며 기부천사의 면모를 보였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나미와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기부단체로서,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결손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구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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