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호준 "'스텔라' 주연, 부담감 컸지만 자부심"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3월 31일(목) 11:07

손호준 / 사진=CJ CGV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호준이 '스텔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31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제작 데이드림)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주연 손호준은 차량 담보 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연기했다.

이날 손호준은 "한 영화를 이끄는 주연으로서 책임감을 다 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를 믿고 관객들이 '스텔라'를 보러 올까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때문에 영배 캐릭터에 녹아들며 열심히 촬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텔라'에 대한 자부심도 전했다. 손호준은 "단순히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고, 따뜻하고 가족적인 내용이 섞여 있는 영화다. 보고 나면 아버지에 대한 사랑, 아버지들의 다 알지 못하는 속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 메시지가 담겨있단 점에서 자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