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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청백전으로 시즌 준비 박차…4이닝 61구 소화
작성 : 2022년 03월 31일(목) 09:26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투수 류현진이 청백전을 통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의 키건 매티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류현진과 케빈 가우스먼이 청백전에 등판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치렀다. 당초 류현진 또는 가우스먼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토론토는 초청선수 신분인 닉 알가이어를 출격시켰다.

류현진은 청백전에서 4이닝 동안 61구를 던졌고 가우스먼은 5이닝 동안 74개의 볼을 투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투구를 가진 류현진은 3이닝 동안 41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청백전을 통해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1개로 투구 수를 늘리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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