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현은 인후통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기현의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4월 11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30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기현은 인후통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입니다.
기현의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