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상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된 자가진단 키트가 놓여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는 보건소의 안내 문자 캡처 화면도 공개됐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약을 밥처럼 억지로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힘내요"라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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