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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창단 첫 PO 견인' 진안, 개인 첫 라운드 MVP…MIP는 이주연
작성 : 2022년 03월 30일(수) 14:36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부산 BNK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진안이 개인 통산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MIP(기량발전상)는 이주연(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돌아갔다.

WKBL은 30일 "진안이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안은 6라운드 5경기 동안 평균 20.6득점 11.0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 6라운드 전체 득점, 리바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BNK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 수 80표 중 68표를 획득한 진안은 9표를 얻은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여유롭게 제치고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 BNK 소속으로는 국내선수 중 첫 라운드 MVP이기도 하다.

MIP는 이주연에게 돌아갔다. 6라운드 3경기 동안 평균 12.0득점과 6.0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올린 이주연은 총 투표 수 33표 중 11표를 획득했다. 이주연의 라운드 MIP 선정은 이번이 개인 네 번째 기록이다.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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