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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정렴한 산드라 블록, '로스티 시티'로 스크린 흥행 예고
작성 : 2022년 03월 30일(수) 14:18

로스트 시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산드라 블록이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로 180도 반전 변신한 컴백을 예고했다.

30일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20일 국내 개봉 소식을 전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약 5억 시간의 압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의 흥행 공신 산드라 블록이 '로스트 시티'로 드디어 극장 컴백을 알린다. 산드라 블록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로 긴장감과 높은 몰입도의 연기로 작품을 끌어가며 호평을 모았다. 특히 넷플릭스 자료에 따르면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은 공개 후 28일 간 각각 2억 8200만 시간, 2억 147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의 흥행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OTT와 스크린에서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산드라 블록이 '로스트 시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산드라 블록이 맡은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는 자신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드벤처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최근 산드라 블록이 '언포기버블' '버드 박스' 등에서 보여주었던 긴장감 가득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현실감 가득한 유쾌함을 예고한다. 여기에 로레타를 구하러 온 책 커버모델 앨런역의 채닝 테이텀과 만나 핫한 코믹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스트 시티'는 4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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