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30일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소식과 함게 메인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탑건'의 후속편이자 34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조종사복을 입고 스크린 컴백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조종사 매버릭이 공군 교관으로 투입되는 배경, 그가 신입 팀원들에게 극한의 훈련을 시키는 과정, 그리고 목숨을 건 위험한 미션에 도전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톰 크루즈의 전투 비행 장면은 스크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화적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하늘에서 망설이는 순간 죽어"라는 톰 크루즈의 대사를 통해 일촉즉발의 미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당초 2019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관객과 만나지 못했던 '탑건: 매버릭'이 관객과 만난다. 5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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