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30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의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획득한 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금액 1580만원을 달성한 정동원은 3월 가왕전에서 대망의 가왕 자리에 등극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의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속 코너 '동원아 여행가자'를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5월에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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